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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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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10 10:12 조회1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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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연사 :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이희범
포럼일정 : 2017.06.15(목)
포럼장소 :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

 

  

속기록 제작: 디지털영상속기 자원봉사단(안문학 02-876-016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 박희정 문화예술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희정입니다. 오랜만에 뵙게 됐습니다. 오늘 연사로 모신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님 약력을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이희범 위원장님은 71년도 서울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셨습니다. 그리고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대학원 MBA를 하셨고 2003년에 경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셨습니다. 그다음에 2002년도에서 2003년까지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역임하셨고 2003년에는 서울산업대총장을 지내셨습니다. 2003년에서 2006년까지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내셨고요. 다음에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역임하셨습니다. 그리고 스포츠계 인연은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위원장을 맡아서 성공적으로 이끄셨습니다. 2010년에서 2014년까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역임하셨고 20165월부터 현재까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고 계십니다. 저서로는 2007년에 유럽통합론이라는 책을 발간하셨습니다. 위원장님에 대해서 간단하게 추가 부연설명을 하자면 제가 위원장님을 뵈면서 장관, 총장, 경제단체 수장 등 수없이 많은 최고 위치에 계시면서도 항상 지나칠 정도로 겸손함을 옆에서 보면서 존경하는 뜻에서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순하고 우직한 소는, 묵묵히 한걸음씩 내딛는 소를 보면서 저는 소띠시기도 한 이희범 위원장님을 가끔 보면서 순하고 우직하신 모습에서 소처럼 순수하신 모습을 자주 발견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귀한 자리에 모신 여러분들 환영 드리고요. 우리나라에서 참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스포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우리나라의 큰 쾌거이기도 하고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단합해서 성공시켜야 될 중요한 과제이기도 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더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아침 일찍 우리 세종로국정포럼 회원여러분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세종로포럼이 142회라고 들었습니다. 역사가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사실은 세종로국정포럼이 잉태되기 전에 그전 단계부터 저는 사실 창립회원으로 참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전에 여기가 창립되기 전에는 공무원 몇 사람이 모여서 이런 조찬모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만 초기에 국정포럼 할 때 제가 무역협회 회장으로서 이 자리에 섰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면면을 보시면 참석하신 분도 박승주 이사장님도 그렇고 다 소개를 아까 일일이 드렸지만 임덕규 회장도 아주 부지런한 분으로 소문 나 있고 김만장 사회봉사단체 회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다 사회적으로 훌륭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만 연사도 여기를 거쳐 가야 아마 팔불출을 면할 정도로 전직 대통령, 국회의장, 총리, 장관급을 포함해서 기라성 같은 분들이 국정포럼을 다녀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박승주 회장님으로부터 지난달에 요청을 받았는데 일정이 안 맞아서 오늘 여러분을 뵙게 되어 반갑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 본 주제로 들어가고자 합니다. 여러분 주로 모이시는 목적이 국정포럼, 국정에 대해서 돌아가는 현황에 대해서 공유를 할뿐만 아니라 사회봉사라는 큰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다 아시는 이야기지만 시중에 돌아다니는 농담 하나가 석사 위에 박사가 있고 박사 위에 더 좋은 게 밥사라고 하죠. 밥사보다 더 좋은 게 술사라고 합니다. 밥만 사주지 말고 술을 사주면 좋은데 술사보다 더 좋은 게 봉사라고 하죠. 사실 봉사는 석사, 박사를 뛰어넘는 지고의 가치입니다. 아까 엄경숙 시 낭송인으로부터 좋은 시를 듣고 아침에 와서 국정을 논하면서 봉사를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시대의 공유가치로서는 최고의 가치인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 가지로 공직을 30여 년 동안 수행했습니다. 하다가 차관을 그만 두고 대학총장을 잠시 하다가 장관으로 불려갔습니다만 장관을 끝내고 사실 다시는 과천에 오지 않으리, 하고 차관 이임사를 하다가 장관으로 다시 왔다가 그 뒤에 무역협회 회장, 경총회장 등 민간기업 CEO 등을 거쳤습니다. 어제 중국을 갔다가 어젯밤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만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면서 기업 직업란에 보면 뭐라고 쓸까 하다가 전에는 공무원이라고 썼죠. 그러다가 무역협회 회장을 할 때는 기업인으로 썼습니다. 어제는 오다가 뭐라고 쓸까 하다가 기업인도 아니고, '체육인'으로 썼습니다. 그런데 체육인은 세상에 보면 또 하나의 넓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제가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농담을 하면 1년을 소중히 살아야 되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1년 동안 농사를 잘 지어야 평생이 행복한 사람, 누구겠습니까? 재수생입니다. 그런데 한 달을 농사를 잘 지어야 평생이 건강한 분이 있다고 합니다. 산모랍니다, 산모. 그런데 일주일 동안 농사를 잘 지어야 평생이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주간편집자, 임덕규 회장님 굉장히 부지런하신데 일주일 동안 자료를 모아야 직원들 모두가 행복해지는 거죠. 그런데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 행복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여섯 식구의 가장인 일용직 근로자라고 합니다. 열심히 일해야 여섯 식구가 행복한 거죠. 그런데 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아마 연인을 기다리는 사람, 장르에 안 맞는지 모르지만 기다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1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비행기 놓친 사람이라고 합니다. 1분만 먼저 갔으면 비행기를 안 놓쳤을 텐데. 그런데 요즘은 1초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여러 사람이 있겠지만 체육인들이 아마 그런 사람인 것 같습니다. 100미터 달리기나 마라톤을 보면 배가 먼저 들어옵니다. 1초라도 먼저 들어와야 금메달을 땁니다. 최근에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0.01초의 사나이가 생겼다고 하죠.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는 0.01초 차이로 금메달을 못 따고 은메달을 땄습니다. 물론 내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따겠지만 사실 0.01초를 다투는 것이 스포츠의 세계입니다. 사실 스포츠가 우리 지금같이 연로하신 분들은 스포츠에 대해서 생각을 달리할 수도 있지만 요즘은 100세 시대가 오면서 스포츠를 어떻게, 주말을 지낼 거냐, 건강을 어떻게 유지할 거냐. 어제 알리바바의 마윈을 만났습니다만 마윈도 중국에서 최근에 태극권이라는 것이 굉장히 유행하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에 건강을 어떻게 유지할 거냐? 또 하나는 주말에 토요일, 일요일에 쉬는 것이 제도화 됐습니다. 지난 5월 달에도 10일 정도 놀았고 10월 달에도 하루만 빼면 10일을 놀 수 있는 연휴가 있습니다. 이제는 노는 날이 국민들의 이슈가 아니고 정부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레저와 스포츠 산업은 43조 정도 든다고 합니다만 매년 10% 이상 늘어가는 레저스포츠 산업은 새로운 산업으로 국가의 아젠다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올림픽도 이런 차원에서 논의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