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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연사 : 서울시교육감 문용린
포럼일정 : 140회(2013. 9. 26)
포럼장소 : 리버사이드호텔

 

제140회 서울포럼 특강 (2013. 9. 26 / 리버사이드호텔)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행복교육의 의미와 실천)  

 

여러분들, 이렇게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광역 표기라서 이쪽보고 저쪽보고 해야 되겠네요?  

 

몇 년, 한 2년 전엔가도 한 번 제가 와서 앰버서더 호텔에서 강의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교육과 관련된 아주 중추적인 봉사단체로 아주 크게 성장하고 계시고, 지금 이룩하신 업적도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학교 밖에서 교육을 도와주시는 그런 좋은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주셔서 대한민국 교육이 위태위태하지만 그런대로 버티고 나아가고 있는 게 아닌 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제가 서울시 교육청에서 행복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 교육이라는 정책과 관련해서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행복 교육.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아마 행복한 교육하려고 하나보다. 이렇게들 많이 이해를 하십니다. 물론 그 말은 맞습니다만 그저 그동안 해오던 교육을 행복하게 좀 해보자 이런 뜻으로 이해해주시면 조금 섭섭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 행복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해오던 교육을 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꾸자하는 그런 뜻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행복하게 교육하자 하는 뜻은 아니라는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교육을 우리가 고진감래형 교육이라고 이야기한다면 지금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은 고진감래가 아니라 지금도 행복해야 된다. 우리가 그동안에 우리 머릿속에 박혀있는 교육은 성공하고, 출세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초, 중, 고등학교, 대학시절에는 고생 사서도 해야 된다. 이렇게 되는 것이 종래의 고진감래형 교육이었다고 하면 오늘날 와서는 옛날과 같이 출세하고, 성공하고, 가문을 일으켜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 온갖 고생과 희생을 감내해야 된다. 이러던 시절 하고는 이제 21세기 상황이 아주 달라졌다. 우리 아이들이 아버지, 어머니 우리 가문을 위해서 내가 희생하고 고생 좀 해야 된다. 이런 것들이 시대적으로 그렇게 맞지 않는다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지금부터도 행복해야 되고, 행복한 상황에서 일을 해야 되고, 미래를 위해서 지금도 행복하게 준비해야 된다. 그러니까 현재도 행복해야 되고, 미래도 행복해야 된다고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훨씬 더 먹혀들어가는 이야기다.  

 

그런 점에서 고진감래형 교육에서 행복 교육으로 우리 교육의 패러다임을 조금 전환해 보는 게 어떠냐? 하는 것이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행복 교육의 핵심주제다. 왜 고진감래형이 아니고 왜 행복 교육이어야 하는가? 하는 말씀을 조금 간략하게 오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주 단도직입적으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행복 교육이라고 하는 게 무엇이냐? 행복 교육이라고 하는 게 무엇이냐? 저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행복 교육이라는 것은 학생들로 하여금 꿈과 희망을 품고, 끼를 마음껏 펼치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미래를 즐겁고 기운차게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이렇게 저는 행복 교육을 정의를 합니다. 자, 이것을 현재 상황과 비교해서 이야기를 하면 현재 우리가 해왔던 고진감래형 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꿈과 희망을 품게 하기보다는 수능점수 대비해서 국어, 영어, 수학을 잘하는 교육에 포인트를 뒀습니다. 그다음에 끼를 마음껏 발산하게 도와주기보다는 끼를 발산하면 괜히 겁이 납니다. 그렇지요? 아이가 너무 잘 놀고 너무 하고 싶은 일에 빠지고, 소설이나 읽고, 시나 읽고 이러면 끼를 마음껏 펼치는 것이 우리 아이가 좋은 대학 가는데 도움이 안 된다 하니까 끼를 마음껏 펼치게 하기보다는 가급적 끼를 숨기고 국어, 영어, 수학. 교과목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우리는 유도했습니다. 자신만의 고유한 미래를 준비해라. 이것 보다는 자신만의 고유한 미래가 무엇이 있냐? 국어, 영어, 수학 잘해서 수능 점수 높여서 좋은 대학 가면 꿈과 미래. 이것 다 결정되는 것 아니냐? 초, 중, 고등학교 때 무슨 자신만의 미래를 준비 하냐? 미래 준비하는 유일한 방법은 학교 공부 잘 하는 것이다. 그래야  수능 점수 높여야 가고 싶은 학과가고, 가고 싶은 대학가는 거 아니냐? 그러다 보니까 자연적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미래를 준비해라? 이런 것들은 훨씬 더 우선순위가 뒤쳐집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그동안 해오던 고진감래형 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꿈과 희망을 품게 하는데 별로 관심을 안 가졌고, 끼를 마음껏 펼치게 하는 것은 겁을 냈고, 자신만의 고유한 미래를 준비하기보다는 학교 공부나 열심히 해라. 하는 쪽으로 학생을 유도해왔기 때문에 학교가 즐겁고 기운차게 활동하는 곳이 되어오지 못했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학교 교육에 대한 평가입니다. 왜 외국에서 학교 다니다가 초, 중, 고등학교 다니다가 한국에 온 아이들이 한국 학교에 적응을 못하냐? 바로 그동안 우리 교육은 고진감래형 교육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에 꿈과 희망. 이런 것을 갖게 하기보다는. 또 끼를 마음껏 펼치게 하기보다는. 또 자신만의 고유한 미래, 진로를 준비하게 하기보다는 공부, 공부해야 너 산다. 이렇게 일념으로 공부만을 강조해오다 보니까 학교가 즐겁고 기운차고 무엇인가 재미있는 곳이 되어있지 못하다는 게 저의 인식입니다. 그래서 행복 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꿈과 희망을 갖게 하자. 끼를 마음껏 펼치게 하자. 자신만의 고유한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자.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즐겁고 기운차게 활동하도록 도와주자. 이것을 저는 행복 교육이다. 라고 하는 쪽으로 제 개념을 잡은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추진하려고 하는 교육은 바로 이것입니다. 꿈과 희망을 주자. 끼를 마음껏 펼치게 해주자. 자신만의 고유한 직업이 무엇일지, 진로가 무엇일지, 인생의 궤적이 무엇이 될지를 학교를 다니는 12년 동안에 그 생각을 좀 하게 해주자. 이게 이제 행복 교육의 핵심 내용이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행복 교육하면서 무엇을 하자는 거냐? 구체적으로 말씀을 하면, 무엇을 하자는 거냐? 두 가지로 저는 이야기를 합니다. 제일 첫 번째, 아이들을 좀 행복하게 해주자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너 출세하고 성공하고 부자 되려면 지금 막 고생하고 죽어지내야해. 지금 헤헤 웃고 다닐 때가 아니야. 아이들을 너무 어릴 때부터 긴장 시키지 말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긴장시켜야 공부가 된다고 믿습니다. 중간시험을 앞두고 기말시험을 앞두고 애가 엄마 옆에 앉아서 텔레비전이나 보고 헤헤 웃고 있으면 속이 치밀어 오릅니다. 아이도, 엄마도 궁금해서 드라마가 재미있으면 애도 재미있는 게 틀림없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면 좀 부모도 관대하게 인내심을 갖고 야, 이거 뭐 한 15분, 20분이면 끝나는데 같이 보자. 재밌지, 저거? 드라마 다 끝나고는 야, 내일 또 보자. 오늘은 이젠 들어가 오늘 공부 좀 할래? 이러면 애가 좀 되는데 자기도 지금 아슬아슬한 판에 너 인마 들어가 공부나 해! 그럼 애들이 짜증이 나게 생깁니다. 자, 그게 아주 사소한 일 같지만 자, 아주 드라마가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엄마가 보니까 옆에서 애들 헤헤하고 있으니까 엄마가 화가 나니까 들어가! 하고 자기 방으로 들여보냅니다. 걔가 들어가서 공부가 제대로 되겠어요? 자기도 궁금해요. 그렇지요? 엄마는 못 보게 하고 문은 꽝 닫혔지 어떻게 합니까? 손톱 깎고, 발톱 깎고 뭐 이러고 앉아있다 이 말이죠. 결국 요즈음에 많은 심리학자나 교육학자나 학습 심리학자들의 이야기는 아주 간단합니다. 사람은 행복할 때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겁니다. 지금 경영학분야에서도요. 경영일선에서도요. 근로자들을 행복하게 해줄 때 노동생산성이 올라간다는 게 경영학의 일반 원리입니다. 한 20, 30년 전만 하더라도 불량품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을 긴장시켜야 한다. 화장실도 제시간에 못 가게하고 정해진 시간에만 가게하고 껌 씹고, 사탕 먹고, 복장 흐트러지면 안 된다. 그러면 마음이 해이해져서 불량품이 나온다. 그러니 유니폼 싹 입히고 껌, 사탕, 잡담도 못하게 화장실도 정해진 시간에만 가게하고. 그래서 불량품이 적게 나올 줄 알았는데 그게 긴장되니까 오히려 더 불량품이 많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히려 거꾸로 기분 좋게 만들어 화장실가고 싶을 때 손들고 싶어는 누가 뛰어와서 대신 해주고 일보고 말이지요. 껌 씹으려면 씹어라. 앞에다 껌 놓고, 사탕 놓고 편하게 해주니까 오히려 불량품이 덜 나온다. 그게 요즈음 경영 일선에서도 경영 근로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원리다. 근로자를 행복하게 해줄 때 불량품도 덜 나온다. 근로자를 행복하게 해줄 때 노동 생산성이 올라간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때요? 우리아이들도 마찬가지예요. 저기에 보시는 것처럼 아이들이 행복할 때 공부의 생산성이 더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서 행복할 때 기분 좋고 즐거울 때 기억이 더 잘 됩니다. 행복하고 즐거울 때 주의집중이 더 잘 됩니다. 행복하고 즐거울 때 아이들의 창의성이 발휘가 되고, 행복하고 즐거울 때 문제해결이 더 잘 됩니다. 여러분들 뭐 확실해요. 집에서 설거지하실 때 어때요? 기분 좋으면 설거지를 더 싹싹하고 잘하게 됩니다. 그건 뭐 제가 입증할 수 있어요. 저는 설거지담당을 오래 했으니까. 지금도 토요일, 일요일 꼭 설거지를 해야 되고 안하면 우리 집사람한테 교육감이 되면 설거지가 면제되는 줄 알았어? 그럽니다. 그러니까 다른 날은 좀 면제를 해주는데 토요일, 일요일은 어김이 없습니다. 해야 돼요. 그런데 사실 설거지를 해보면 간단한 게 아닙니다. 저는 아침에 그냥 빵 먹고 뭐 이렇게 과일 몇 조각 먹는데도, 야채 먹는데도 당근 먹으려면 당근해서 씻어가지고 칼로 깎아가지고 해야지요? 그러면 또 그 쓰레기봉투 열어서 치워야 되지요? 그러니까 아침에 밥 먹는 게, 그게 과일 먹고 빵 먹어도 간단한 게 아닙니다. 그러면 그거 하다 보면 어떨 때 짜증이 나고 그러면 대충 대충하고, 어떨 때 기분이 좋으면 비누도 두 번 씻고, 마른 물걸레질해서 싹싹 집어넣기까지 하고 싹 하면 우리 집사람이 오늘은 뭐 기분 좋겠구나. 오늘은 승질이 났구나. 하는 것을 우리 집사람 내가 설거지 하는 뒷모습을 보고 금방 눈치 채더라고요. 자, 아주 간단한 일이지만 기분이 좋을 때 하는 일이 잘된다 예요. 애들도 기분이 좋을 때 공부도 잘 되고 숙제도 잘된다 이거예요. 아이들을 우리는 짜증스럽게 만들어야 긴장을 시키고 불안을 조성해줘야 공부가 잘 된다고 믿고 있는데 사실과는 다르다 예요. 똑같은 일이라도 칭찬 듣고 할 때 더 잘 됩니다. 똑같은 일 해놓았는데 짜증, 그리고 뭔가 비난. 이런 소리 듣고 일이 잘됩니까? 이게 확실한데 왜 우리는 우리 애들을 왜 짜증과 긴장과 불안과 의욕. 그렇지요? 여기 계신 어머니들은 주로 안 하시겠죠? 중간시험, 기말시험을 앞두고 어머니들 입에서 나오는 말의 90%가 위협입니다. 너 이번에 또 떨어져봐. 국물도 없어. 그래요. 그렇지요? 그 위협 소리를 듣고 애가 공부가 더 잘되겠습니까? 자, 지난번에 너 성적이 떨어졌는데 올해 편안하게 마음가지고 해. 1, 2등 떨어지면 어떠냐? 편안하게 해. 그러면 아, 우리 엄마가 1, 2등 떨어져도 된다고 했으니까 1, 2등 떨어지게 애가 공부할 것 같습니까? 안 그렇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자. 이게 앞으로 우리가 교육 현장에서 바꿔야 될 대단히 중요한 전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 경영학이나 다른 분야에서는 근로 현장에서 영업 현장에서 행복한 사람이 생산성이 높다는 게 이미 받아들여져서 현실에 적용이 되고 있는데 우리 교육은 왜 지금 100년 이상 오래토록 우리 사랑하는 애들을 왜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들고, 스트레스 주면서 공부 잘하기를 기대하느냐? 이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리는 대로 우리 수업 하는데, 학교 공부 하는데 필요한 기억력, 주의집중력, 창의성, 문제 해결력. 이런 것들이 아이가 행복하고 기분 좋을 때 이런 것들이 더 좋아진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확실한 것은 행복할 때 아이 성격이 좋아지고 행복할 때 아이가 성장 발달이 촉진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의학적으로 성장 호르몬이 12시에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성장호르몬이 나와서 키 크는 성장 호르몬은 잠잘 때 나옵니다. 아이를 불안하게 해주고, 내일 모레 시험 걱정하게 만들고, 엄마 아버지한테 혼날 걱정을 하는 아이가 잠이 편히 오겠습니까? 아이를 잠을 푹 자게 해줄 때 아이가 유전적으로 받은 자기 키 만큼 잘 자랍니다. 자, 성격 발달이 그렇고 성장, 신체 성장이 행복할 때 더 촉진되는 것은 확실하고요. 그다음 우리는 우리 아이들이 좋은 아이, 좋은 친구를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친구는 누구입니까? 밝고 긍정적이고 명랑한 성격을 가진 아이가 좋은 아이입니다. 좋은 친구입니다. 자, 내가 즐겁고 행복하면 밖에 나가서도 즐겁고 행복한 아이를 만나고요. 내가 우울하고 화가 나고 짜증나면 나가서도 그런 아이를 만납니다. 엄마한테 혼나고, 선생님한테 혼나고. 그래서 짜증이 잔뜩 나있어요. 이 아이가 밖에 나가서 눈에 띄는 아이는 자기하고 비슷한 아이가 눈에 띕니다. 끼리끼리 모이잖아요. 지금 그게 많은 생태연구를 통해서 어떤 아이가 어떤 아이를 만나는가를 조사해본 바에 의하면 자기가 우울하면 우울한 아이를 만난다는 거예요. 자기가 명랑하면 명랑한 아이를 만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아이들이 누구랑 사귀게 하고 싶습니까? 여러분들의 아이가 명랑하고 활달하고 긍정적인 아이를 만나게 하고 싶으면 여러분의 아이를 그런 아이로 만들어 놔야 된다 이거예요. 애 잔뜩 짜증 시켜놓고, 화나게 만들어 놓고, 대문 밖으로 내쫓으면 걔가 누구를 만날 것 같습니까? 그런 아이를 만나게 되는 거예요. 담배 피우는 아이는 담배 피우는 아이 옆에 가서 담배 피우게 되어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이게 너무도 확실한 일인데 우리는 우리 아이를 짜증나게 하고 불안하게 하고 기분 나쁘게 하는 일에 너무 무심한 거예요. 오로지 딱 하나. 이렇게 긴장시켜야 얘는 공부 잘한다. 천만. 그렇게 긴장시켰을 때 공부 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하게 해주고, 기분 좋게 하고 즐겁게 해줄 때 아이가 ‘아, 공부하는 게 좋겠구나.’ 자기 결심으로 공부를. 우리가 요즈음에 자기주도적인 학습, 자기 주도적 학습 그러는데 그게 기술이 아닙니다. 자기 주도적 학습은 기술이 아니라 motivation이거든요. ‘아, 내가 이제 공부 좀 해야 되겠구나.’ 이 생각이 들 때 자기 공부 방법을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지, 자기 주도적 학습이 뭐 이렇게 이렇게 하면 그게 된다는 자기 주도적 학습은 기술이 아닙니다. 자기의 공부에 대한 애티튜드라야 돼요. 그런대로 해서 저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줄 때 얻는 게 더 많다는 이야기예요. 이 점을 우리 교육에 좀 확실하게 좀 도입했으면 좋겠다. 하는 게 행복 교육의 중요한 목표중의 하나입니다. 두 번째, 행복 능력을 가르치자. 여러분들, 행복능력? 여러분들이 생각하신 행복능력은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이 있으면 출세할 능력이 있고, 성공할 능력이 있고, 돈 벌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그게 행복능력인 것 같지요? 여러분들, 우리 머릿속의 행복. 행복은 종속변수입니다. 우리들 모두의 머릿속입니다. 행복은 선물이다. 어떤 선물이에요? 출세하면 떨어지는 선물이고, 성공하면 떨어지는 선물이고, 돈이 많으면 행복해진다. 즉, 우리는 행복을 선물이라고 생각했어요.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을 벌면 그때부터 사람은 행복해지지요. 행복은 종속변수예요. 그렇지요? 그런데 요즈음에 많은 연구에 의하면 행복은 종속변수가 아니라는 거예요.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 많은 사람들을 조사해 보니까 행복한 사람도 반이고 행복하지 않은 사람도 반입니다. 사회학자들이 우리나라가 한해에 만 오천 명, 만 사천 명이 자살해 죽습니다. 그 만 사천 명을 365일로 나누면 한 42, 3명 됩니다. 오늘도 통계적으로는 대한민국에서 42명 내지 43명이 자살해 죽습니다. 사회학자들이 만 사천 명을 분석을 해봤어요. 도대체 누가 이렇게 죽느냐? 누가 죽을 것 같습니까? 돈 없는 사람이 많이 죽고, 공부 못하는 사람이 많이 죽고, 좋은 학교 가지 않았던 사람이 많이 죽고,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자살해 죽는 것으로 우리는 판단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자살하는 사람을 분석해보면 부자도 있고, 대기업의 임원도 있고 말이지요. 의사도 있고, 변호사도 있고 말이에요. 자살해 죽는 사람들을 분석해보면 특별한 유형이 나타나지 않아요. 자살은 부자도 자살하고, 가난한 사람도 자살하고, 건강한 사람도 자살하고, 병든 사람도 자살하고. 공부 잘하는 사람, 일류대학 학생도 자살하고 그렇지 않은 대학의 학생도 자살하고. 사회학자들이 놀랬습니다. ‘아, 이게 왜 이러냐?’ 자살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보면 특별한 social economic status하고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거예요. 경제학자들이 또 이런 조사를 합니다. ‘아, 국민소득이 올라가면 국민들이 다 행복해지는가?’ 하나하고 ‘아, 월급을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더 행복한가?’ 조사를 해봤어요. 또 심리학자들이 무슨 조사를 했냐? 얼굴이 예쁘고 외모가 좋은 사람일수록 다 행복한가? 조사를 해봤어요. 이 세 가지 조사가 아주 광범위하게 이루어집니다. 경제학자들에 의해서 국가 GDP수준하고 그 나라 국민들의 행복수준하고 coordination을 많이 내놨어요. 일본에서 내보고 미국, 영국 많은 나라에서 경제학자들이 냈는데 결론이 무엇인줄 아세요? 결론이 국민 소득수준과 국민들의 행복감은 관련이 없다. 놀라운 거예요. 실제로 어떻게 조사를 했는가 하니 일본에서는 말이에요.  

 

일본이 1950년에서부터 1970년. 우리나라 전쟁 나던 그 기간이지요. 50년에서 70년까지 20년 동안에 일본의 국민소득이 7배가 올라갔어요. 일본이 그 기간에 아주 그냥 경제성장이 7배가 이루어졌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경제학자들이 ‘아, 소득이 7배 올라갔으니까 일본에 행복해진 사람도 상당히 늘어났겠다.’ 해서 50년도에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의 퍼센테이지하고 70년도에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의 국민 퍼센테이지를 보니까 하나도 안변했어요. 이것을 경제성장의 패러독스라고 합니다. 패러독스라고 그래요. 경제학자들 스스로가 붙인 이름입니다. 국민경제수준이 높아진다고 국민들이 행복도가 올라가는 것 아니다. 패러독스. 우리는 다 경제성장이 올라가면 국민들이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대요. 여러분들 한번 생각해보세요. 케인즈가 1920년대, 30년대 활발하게 활동했던 경제학자지요? 지금도 케인즈의 이론이 지금 많은 것을 지금 지배하고 있는데 케인즈가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소득이 올라가면, 그렇지요? 소득이 올라가면 노동 시간이 줄어들고, 노동 시간이 줄어들면 여가시간이 많아지고 여가시간이 많아지면 문화생활이 늘어날 것이다. 고로 문화생활을 많이 하는 사람은 행복해질 것이다. 이게 케인즈의 논리입니다. 소득이 올라가면 노동시간이 줄어들고, 노동시간이 줄어들면 여가시간이 많아지고, 여가시간이 많아지면 가족, 친구, 정겨운 사람도 만나고 음악회, 연극, 문화생활 많이 할 것이고, 하고 싶은 여행도 많이 할 것이다. 고로 사람은 행복해질 것이다. 그런데 이제 케인즈가 가시고 난 이제 80년, 90년 후 현재 경제학자들은 어떤 것을 발견하느냐? 소득이 올라가면 노동시간이 줄어든다? 그렇지 않다 예요. 소득이 올라가면 노동시간이 더 많아져요. 즉, 여기 학교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교장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은 어떠세요? 요즈음 평교사가 더 바쁩니까? 교장선생님이 더 바쁩니까? 회사의 평사원이 더 바쁩니까? 회사의 CEO가 더 바쁩니까? 우리 교육청에서 일반 장학사가 더 바쁘겠습니까? 교육감이 더 바쁘겠습니까? 명백한 것은요. 소득이 올라가고 지위가 올라갈수록 더 바빠집니다. 그러니까 케인즈의 말처럼 소득이 올라가면 노동시간이 줄어든다? 그렇지 않다 예요. 거꾸로 무슨 현상이 생기냐? 소득이 올라갈수록 그 소득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람은 더 바빠진다. 잘은 모르겠어요. 여기 와계신 분들 내가 이런 이야기해도 되는지 모르지만 여기 계신 분들 분명히 집에 5억 정도 현금이 집에 없는 분들이 많아요. 5억 정도 자기 집의 캐비닛에 딱 두고 있는 분은 조찬모임 가서 봉사할까 하는 생각 안 듭니다. 오늘은 양평에를 갈까? 거기 땅값이 뭐 떨어졌고 또 올라간다는데. 뭐 평택에 가면 평택 항이 개발이 되어가지고는 땅값이 올라간다는데. 집에 현금으로 5억을 쌓아둔 사람이 여기 나와서 조찬하면서 강의 듣고 봉사할 생각가지겠어요? 결국 그 이야기는 뭐냐? 소득이 많을수록 그 소득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람은 더 노력하는 거예요.  

 

대기업의 회장들이 왜 바쁩니까? 대기업이 되어 있잖아요. 대기업 그 자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더 바빠진다는 거예요. 이렇게 돼서 케인즈가 이야기했던 소득이 올라가면 노동시간이 줄어든다?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부자들이 더 바쁩니다. 그 논리대로 부자들은 이제 내 돈 이만큼 있으니까 좀 쉬자. 좀 행복해지자. 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지요. 부자들이 더 바쁘게 돌아다닙니다. 이런 것들이 뭐를 이야기하고 있느냐?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이 많으면 행복해진다? 그래서 거꾸로 이분들이 뭘 말하는고 하니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이 많으면 행복에 대한 관심보다 돈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진다는 거예요. 행복, 돈이 많고 이런 사람들,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행복 구매력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돈 구매력이 더 높아진다는 거예요. 저 사람 돈이 많으니까 행복해질 수 있겠네? 우리는 그렇게 생각, 저 사람이 돈이 많으니까 돈에 대한 욕심과 관심이 더 많겠네? 이렇게 보는 게 옳다는 거지요. 자, 그런 점에서 보면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이 많을수록 행복해진다? 가 아니라는 거예요. 이제 거꾸로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이 많아도 행복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행복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예요. 자,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이 많아도 오늘 저녁은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집사람이랑 손잡고 아름다운 음악회를 가고, 가서 미술관도 보고 좋은 친구만나서 포도주 한잔 먹으면서 오늘 저녁 즐겁게 지내야 되겠다. 이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능력이 있는 거다 이거예요.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 많은 능력이 행복능력이 아니라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이 많아도 그것을 행복을 위해서 쓸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  

 

여러분들이 자녀를 지금 키우고 계시고, 그 자녀가 행복하게 원하시잖아요. 행복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얘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기를 원하고 좋은 대학가서 좋은 직장 얻고 그래서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 벌게 되기를 원하시잖아요. 그것은 그대로 좋은 것이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가서 좋은 직장 얻는 것이 행복의 능력은 아니라는 거예요. 그 자체는 돈이 많으면 좋은 것이고 출세 성공하면 그 자체로 좋은 것이지, 그것이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교육을 통해서 행복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가르쳐야 돼요. 그러면 건강한 사람만 행복해지나요? 건강해도 행복하지 않은 사람 참 많습니다. 건강하지 않아도 건강하지 않은 현실을 인정하면서 병석에 누워서도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어서 친구가 찾아오면, 가족이 찾아오면 그 친구를 서로 서로 위로하고 그 상황이 행복한 사람이 있고 돈이 많고 뭐가 많다 해도 그 병석에 누워서 짜증만 부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명심해야 될 것은 학교를 통해서 공부를 잘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것은 그 자체로 값어치가 있어요. 그다음 우리는 착각을 하고 있다. 공부 잘하면 결과적으로 얘가 행복해질 것이다. 그렇지 않다. 행복은 행복능력을 따로 배워야 된다. 이것이 요즈음의 긍정심리학자들, 행복을 과학적으로 심리학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의 최종 결론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의 생각은 뭐냐? 행복은 출세, 성공, 돈 많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라 행복은 그 자체로 배워야 되는 능력이다. 그래서 그 능력이 언제부터 시작 되냐? 어릴 때부터 시작된다는 거예요. 이 사람들의 조사는 아주 간단한 조사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어릴 때 잘 웃는 애가 커서서 잘 웃을까? 어떨 것 같으세요, 여러분? 어릴 때 잘 웃는 애가 있지요? 그러면 그 애가 그러면 50년이 지난 후에도 잘 웃을까? 해보니까 놀랍게도 유사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할 때 앨범을 보면, 특히 여고생들 앨범을 보면 하나같이 웃고 있지요? 백합처럼 웃고 있지요? 헌대 그것을 조사하는 사람이 표정 전문가가 막 확대경을 가지고 보면 어떤 근육이 움직이냐를 잘 보면 이 사람 지금 카메라 앞에서 가짜로 웃고 있다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근육이 움직이면, 아주 순진무구하면 평소에 습관이 된 미소라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그래서 아주 순진무구한, 아주 자연스러운 웃음은 우리가 펜암 스마일이라고 그러고요. 억지로 카메라 갖다 대니까 웃어! 웃어! 하니까 웃는 얼굴을 무엇이라고 그러느냐? 펜암 스마일이라고 합니다. 펜암 스마일 아시지요? 펜암 여행사의 스튜어디스의 웃음이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펜암 스마일은 억지로 웃는 웃음, 듀센 스마일은 아주 자연스러운 미소. 여고생들의 졸업앨범을 보고 이 사람은 듀센 스마일, 이 사람은 펜암 스마일. 19살짜리들 입니다. 앨범을 보고, 분석을 하고 30년 후에 이 사람들이 50이 됐을 때 행복감을 조사를 했더니 그 듀센 스마일 하던 사람들이 훨씬 더, 이쪽 펜암 스마일 하는 사람들 보다 훨씬 더 행복했다. 부자냐 부자가 아니냐, 결혼 했냐 결혼을 안 했냐, 직장이 있느냐 애가 몇이냐? 이런 것 하고는 아무 상관없이 행복감은 미소하나로 유추가 가능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아, 자주 웃는 사람이 행복하구나. 그렇지요? 사실 그래요. 행복하지 않는데 웃는 사람 있습니까, 여기에? 결국 어렸을 때 똑같은 일, 한 대 맞고 와서도 쉽게 엄마한테서 빙그레 웃는 아이가 있고 다른 애하고 기분 나쁜 일로 한 대 얻어맞고 와서 하루 종일 얼굴 찡그리고 있는 아이가 있다는 거예요. 누가 더 나중에 행복해질 거냐? 회사에 가서 싫은 소리 듣고 와서도 집에 와가지고 그저 허허하고 웃음으로 넘기는 애는 여섯, 일곱 살 때 친구한테 얻어맞고 와서도 엄마 앞에서 그냥 웃어버리는 애가 그 애다 이 말이죠. 그런 점에서 미소?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주는 가장 지표고, 어릴 때 잘 웃던 아이가 커서도 잘 웃는다. 여러분들, 사람이라는 게 말이죠. 대단한 일관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0살 때, 제가 10살 때 비만 오면 그렇게 좋아 가지고 밖으로 뛰어나가고 이래서 우리 어머니가 쟤는 하여튼 비만 오면 강아지처럼 저렇게 뛰는 애다. 해서 비오는 날이면 우리 어머니가 내 방에다 대고 ‘야! 밖에 비 온다. 빨리 나가봐야지!’  하면 저는 자다가도 뛰어나갔답니다. 우비입고 나가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제 60년이 지난 현재도 밖에 비가 오면 우리 집사람이 저보고 밖에 비 오는데 왜 안 나가고 그냥 있냐? 그럽니다. 그러니까 저는 60년을 사이에다 두고 말이지요. 제가 10살도 되기 전에 비오는 날 기분이 좋았던 이 정서가 지금도 남아 있어요.  

 

그러니까 보세요. 어렸을 때 감사하고, 용서하고, 배려하고, 친절하고, 잘 웃고. 이런 심성이요, 거의 변하지 않는 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릴 때부터 찌푸린 아이는 가급적 얼굴을 풀어서 어릴 때부터 환한 미소를 짓게끔 유도해주고, 어릴 때부터 어떤 일이 있을 때마다 늘 감사하게 할 수 있고, 어떤 아이가 미워질 때 빨리 걔가 미움을 풀고 용서하게 하고. 자, 보세요. 내가 너를 미워할 때 내가 행복해질 수 있어요? 나하고 뭐가 있던 사람도 하루 빨리 용서해 버리고 이런 사람이 훨씬 행복합니다. 그러니까 이 긍정 심리학자는 누가 행복하냐? 자기한테 주어진 시련을 감사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행복하다. 내가 미워했던 사람을 계속 미워하는 사람보다는 내가 미워해도 내가 미움 받았던 사람을 머릿속에서 용서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이 훨씬 더 행복하다. 남한테 배려 받으려고 저 사람이 왜 나를 이렇게 인정 안 해주지? 하고 사람을 탓하기보다 스스로가 그 사람을 이래서 이렇겠지. 하고 스스로 놔줘서 그 사람을 더 배려해 주는 게, 사람에게 불친절하고 후유증을 받기보다 먼저 친절하게 해주는 사람이 훨씬 더 행복하다는 겁니다. 감사, 용서, 배려, 친절. 이런 것들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거예요. 그런데 감사하는 습관, 용서하는 습관, 배려하는 습관, 친절한 습관, 미소 짓는 습관. 이게 너 이제 부터 웃어! 이게 되는 게 아니잖아요. 어릴 때부터 이걸 가르쳐야 돼요.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알고, 용서할 줄 알고, 배려할 줄 알고, 친절하고, 미소를 짓는 사람. 이 사람이 행복하다는 거예요.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 많은 사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특징을 조사해 보니까 그렇더라는 거예요. 긍정 심리학자들의 suggestion은 그것입니다. 행복은 습관이다. 행복은 능력이다. 사람들은 착각하고 있다.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이 많으면 그때부터 행복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행복한 사람들을 조사해 본 결과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리라는 충분한 조건이 없다. 그런 점에서 행복은 습관이고 능력이다. 습관과 능력은 어릴 때부터 길러줘야 된다.  

 

그래서 행복한 사람은 이제 교육의 주제가 됩니다. 그동안의 행복은 경제학의 주제였습니다. 경제적인 능력을 가지고 그저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 버는 능력을 가지면 그것이 행복하게 되는 조건이다 하니까 우리는 경제학자들의 주제였는데 이제 행복을, 행복을 습관이자 능력이다. 어릴 때부터 길러줘야 되는 능력이라고 전제를 하게 되면 이제 행복은 이제 교육의 주제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려면 이제 경제학이 중요하고, 경영학이 중요하고, 이것이 아니라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려면 교육이 중요하다. 이 주장을 이제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말씀하신대로 행복 교육은 이제 두 가지입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자. 그다음에 두 번째, 행복습관이나 행복능력을 우리가 좀 가르쳐야 되겠다. 이게 교육의 중요한 주제로 등장을 해야 되겠다. 물론 이렇게 하자고 해서 공부 가르치지 말자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지금 하는 것처럼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 버는 건 그 자체로 가치로우니까 그걸 하자예요. 그러나 그렇게 하면 행복해진다고 하는 엉뚱한 가정을 이제 하지말자.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 버는 능력도 길러주자, 학교 공부 잘 시켜서. 그러면서 아울러 행복해 지려면 어릴 때부터 행복의 습관과 행복의 능력을 따로 길러야 된다. 그동안 우리 학교 교육은 출세, 성공, 돈 버는 능력에 집중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런데 이제는 학교가 잊고 있었던 또 하나의 중요한 목표.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의 습관과 행복의 능력을 가르치는 일도 우리 학교가 이제는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이제해서 제가 행복 교육이라고 하는 주장을 하게 된 거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 그래서 우리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이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울 시내, 서울 시내의 120만 명의 학생들이 있고, 7만 명의 선생님들이 계시십니다. 또 1만 명의 행정지원을 하는 공무원들이 계십니다. 이렇게 8만 명의 교직원하고, 120만 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럼 이 학생들을, 120만 명의 학생들을 7만 명의. 또 8만 명의 교직원들이 이 아이들에게 공부도 시키고, 행복하게도 만들어 줘야 됩니다. 그러면 무엇을 하면 그렇게 되냐? 그러면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겠냐? 중요한 것은 120만 명의 유,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은 젊은 아이들입니다. 아버지가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이 많다고 아이들이 자동적으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건 분명하지요? 그러면 뭐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느냐? 아이들은 희망과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을 때 아이들은 행복해집니다. 아이들을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하면 아이들은 대단히 행복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해줘야 됩니다. 그런데 우선 우리 아이들은 공부만 하라고 했으니까 내가 하고 싶은 게 뭐지? 내가 평생을 두고 해보고 싶은 게 뭐지? 하는 생각이 없습니다. 있어도 소수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우리 120만 명의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려면 중요한 것이 뭐냐?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과 비전을 심어주자. 그러면 희망과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으면 공부하는 게 즐거워진다. 왜? 내가 외교관이 되겠다. 의사가 되겠다. 경찰관이 되겠다. 경찰관이 되려면 공부를 해야 되는 구나. 외교관이 되려면 공부를 해야 되는 구나. 이렇게 꿈을 내던지고 그 꿈을 향해서 내가 뭘 해야 되는가 하는 것을 알 때 내가 공부가 생산성이 올라가고 좋아지는 것입니다. 흡사 등산가가 높은 바위를 탈 때 그냥 올라가지 않습니다. 올라가야지! 이게 안 됩니다. 커다란 로프를 던져서, 로프를 저 산꼭대기로 던져서 로프를 겁니다. 로프 줄을 당기면서 올라갑니다. 아이들의 희망이 바로 로프 줄입니다. 내가 군인이 되겠다. 육군 대장이 되겠다. 이 꿈을 중학교 1학년짜리가 확고하게 다지면 등산가가 로프 줄을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사관학교를 가가지고 육군대장이 되겠다. 중학교 1학년짜리가 그런 결심을 하면, 그 결심이 확고하면 확고할수록 힘든 공부도 마다않고 할 것입니다. 졸린 눈을 부벼가면서 공부를 할 것입니다. 그 로프 줄을 안 던진 아이는 내가 왜 공부해야 되는지 공부에 방향감이 없으니까 공부를 잘할 수가 없다.  

 

이런 점에서 저희는 행복 교육을 실현하는 방안으로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과 비전을 주기 위한 기본적인 노력을 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어서 이 다섯 가지를 추진합니다. 진로체험교육을 활성화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돕겠다는 것입니다. 중학교 1학년 진로 탐색을 시키는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중학교 1학년짜리한테 무슨 놈의 진로탐색이냐? 중학교 1학년이면 13살, 14살입니다. 그렇지요? 왜 이때가 뭐 고만한 애들, 고만한 애들이 아닙니다. 이제 초등학교를 벗어나서 3년 후면 고등학교 어디를 갈지 결정해야 되고, 6년 후면 대학에 가서 어떤 직장을 갈 지 인생의 선택을 해야 되는 때입니다. 그렇다면 중학교 1학년들 너 뭐 돼? 라고 하는 것을 집어넣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자, 우리아버지직업이 뭔데? 내가 우리 아버지처럼 되어야 되나? 우리 외삼촌처럼 되어야 되나? 내가 뭘 하면서 나도 살아가야지 3년 후에는 내가 특목고 갈 거냐? 특성화고 갈 거냐? 일반고 갈 거냐? 음악이냐? 미술이냐? 과학이냐? 체육이냐? 2년 후면 걔가 결정을 해야 돼요. 그렇다고 하면 중학교 1학년짜리부터 자기 진로에 대한 의식을 갖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그때 직업을 확정 하자는 것이 아니라 진로를 탐색하자는 거예요. 사춘기시절 때. 그래서 중학교 1학년 들어오자마자 중간시험이니 공부. 이것보다는 진로가 중요하다. 네 인생의 로프를 던져라 이거예요. 이것을 우리가 하기 위해서 중1진로 탐색 집중 학년제를 벌써 지난 3월부터 실행을 했고요. 그다음에 일반고 점프 업이라고 해가지고 우리 부모님이 지금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고 계신다. 그래서 나는 베트남어를 하고 싶다. 그런데 자기가 일반고에 있고, 자기에 학교에는 베트남어 선생님들도 없고 제2외국어 안 가르친다는 거예요. 이런 아이들은 그 학교에서 나는 베트남어를 하고 싶은데 할 길이 없어요. 학교공부는 해야 되고.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 어떤 강남에 있던 강북에 있던 어떤 한 학교에 제2외국어하고 싶은 아이는 목요일, 금요일 날은 이 학교로 와라. 그러면 이 학교에서는 불어도 가르치고 독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하여튼 원하는 학생이 있으면 선생님을 모셔다가 캄보디아 말이라도 가르치겠다. 학생 수가 있으면. 그게 거점학교입니다. 일반고에서 내 꿈을 실현할 길이 없어서 거기서 잠이나 자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그런 아이들을 한 군데 모아가지고 일주일 중에 하루쯤은 한 군데 모아서 걔가 원하는 교육을 그 거점 학교에서 가르쳐주겠다. 그래서 일반학교에 들어갔기 때문에 거기서 꿈을 실현할 기회를 못 찾고 있는 아이들을 모아서 걔네들에게 꿈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다시 열어주겠다. 이게 거점학교입니다.  

 

나는 체조인데, 체조를 해서 나는 체육대학을 가거나 사범대학체육과를 가서 체육선생님이 되고 싶다. 그런데 내가 체육 고등학교 갈 만한 그런 선수실력은 아니다. 그런데 나는 체육 같은 걸 무기로 해서 나는 사범대학에서 체육선생님이 되고 싶다. 그런데 자기는 체육 학교를 못 갔으니까 일반 고등학교로 배정을 받았어요. 이런 아이들이 우리 서울에만도 수백 명이 됩니다. 내 꿈은 사범대학교에서 체육선생님 되는 거다. 나는 체육고등학교 못 갔다. 우리 학교에서는 그런 거 안 가르쳐준다. 그래서 저는 일반고에서 그거 가르쳐주실 도리 없잖아요? 이번에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서울고등학교가 아주 체육 시설이 좋습니다. 거기에다가 체육 거점 학교를 만들어놓고 여기에서 받더니, 수업을 받더니 체조하겠다는 애들 종목이 일곱, 여덟 가지가 나옵니다. 그래서 서울고등학교에다가 체육 강사를 또 금메달 국가대표 체육, 체조하는 선생님을 모셔 와서 이 분이 가르친다고 하니까 서울시 전역에서 여고생들까지 그 강사님보고 목요일, 금요일은 서울고등학교로 와가지고 자기 교복입고, 여학생들이. 서울고등학교에 와서 그 선생님한테, 자기가 원하는 선생님한테 체조공부를 하고 얘는 사범대학 체육과를 들어갈 수 있는 꿈을 키우고 있다는 거예요. 이게 거점학교다 이거예요. 이렇게 저희는 아이들로 하여금 진로체험교육 이런 것을 설정해서 지금 꿈을 실현할 기회를 잃은 아이들. 나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런 꿈을 실현하고 싶은데, 그런 계통의 학교를 가고 싶은데 떨어졌어요. 그래서 일반고에서 실망해있는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게 거점학교입니다. 그다음 두 번째 인성, 도덕교육을 강화해서 가급적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갖도록 도와주겠다. 그래서 요즈음 유치원에들 가보시면 유치원에 커다랗게 정약용프로젝트니 꼭 세종대왕 때 삼강행실도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게 바로 무엇이냐? 유치원 때부터 아이들에게 피노키오가 왜 코가 길지? 거짓말해서요. 그렇지. 거짓말하면 코가 길어지지? 유치원 때부터 거짓말하면 코 길어진다고 가르치겠다 이거예요. 어릴 때부터 정직한 게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겠다는 거예요. 책임 있습니다. 또 용서. 레미제라블의 신부님이 그 은촛대를 훔쳐간 장발장을 용서해주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서 유치원에 다 붙여놨어요. 이게 뭐하는 거지? 용서해주는 거. 그래서 아이들로부터, 어릴 적부터 정직이 무엇이다, 용서가 무엇이다, 배려가 무엇이다 하는 것을 어릴 때부터 집어넣겠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그 인성, 도덕 교육이라고 봐 주시면 됩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나도 정직한 사람이 될 거야. 나도 용서 잘하는 사람이 될 거야. 하는 그런 도덕적인 열망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겠다. 이것입니다.  

 

세 번째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독서입니다. 학교 없어도 독서로 좋은 사람 된 사람이 참 많습니다. 장 자크 루소도 학교 한번 안 갔지만 이 사람이 독서를 해서 그런 유명한 학자가 됐습니다. 결국 이게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책임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독서. 아주 강조해서 책임 있는 소리로 서울시를 좀 들썩이게 만들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독서교육활성화를 하고 있고 올해부터 2학기부터 2백대 버스를 우리가 동원해가지고 아이들을 싣고 파주 출판단지까지 갑니다. 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거기다 풀어놓으면 아이들이 거기서 서점도 가보고 거기서 인쇄소도 가보고 책 유통단지도 가보고 그러다가 출판사에 들어가면 출판사에 조그만 강당을 마련하고 거기에 책에 대한 스토리 텔러들을 다 준비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김영사도 가보고 웅진도 가보면 우리 요즈음에 베스트셀러가 이거다. 이 책에 관한 저자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30분 동안 이 책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이런 북스토리 텔러를 준비해 가지고 우리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파주 출판 단지를 가서 독서체험을 하고 오도록 이번 9월부터 지금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독서 교육을 시켜서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 꿈을 얻고, 희망을 얻고, 비전을 갖게 만들겠다. 그다음에 서울 학습 공동체라고 해서 이제 학교를 더 이상 서울의 외로운 섬으로 놔두지 않겠다. 이제 학교를 통해서 시민들이 학교 안으로 쉽게 들어오고, 학교 안으로 쉽게 들어 와서 학교에서 가르치고, 배우고, 봉사하고. 학생들이 학교 밖으로 쉽게 나가서 배우고, 체험하고, 봉사하고. 학교를 우리 서울의 외로운 섬이 되지 않게 연륙교를 만들겠다. 삼성전자하고도 연륙교를 놓고, 농협하고도 연륙교를 놓고, KBS, MBC하고도 연륙교를 놔서 우리 학생들이 방송국에 가서 은행에 가서, 은행에 가서 금고를 열고 돈도 좀 만져 보고, 경찰서에 가지고 경찰서의 유니폼도 입어보고 경찰관들이 뭐 하는지도 보고, 방송사에 가서 피디가 뭐 하는지 MBC에서 삽화가가 뭐뭐 하는지, 아나운서가 뭐 하는지를 가서 보고. 그래서 아이들이 나는 뭐가 될까? 공부하는 것으로 머리가 복잡한 게 아니라 내가 앞으로 뭐하면서 살면 내가 행복할까? 하는 생각에 아이가 머리가 복잡해지고 그런 생각에 몰두하도록 저희들이 만들기 위해서 서울 학습 공동체를 우리가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125개의 거대한 기관과 MOU를 맺었습니다. 이것을 이제 200개, 300개로 넓혀 갈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 저희들이 행복교육도시 서울2014. 이것을 어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수많은, 아마 여기에 같이 참석해 주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멘토 기구단들이  학교 안으로 들어 와서 가르치고, 배우고. 우리들이 또 많은 기관을 찾아나가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체험하도록 우리가 하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이 학습공동체입니다. 그다음에 이제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선생님들입니다. 선생님들이 결국 이 아이들을 데리고 독서도 시키고, 진로 체험도 시키고, 학습 공동체를 찾아가기도 하고 이럴 것 입니다. 그런데 그동안에 우리교육은 우리사회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선생님들을 칭찬하기 보다는 선생님들을 이렇게 좀 왜 그러냐. 촌지나 받고 왜 그러냐? 이런 식으로 지난70년 동안 선생님들의 기를 죽여왔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스승의 날이 되면 학교가 문 닫는 학교가 많습니다. 왜? 기분 나빠요. 신문에 벌써 일주일만 되면 신문에 어떤 기사가 나는지 아시지요?  

 

이번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골치가 아프다. 과연 우리 애 담임선생의 어떤 선물을 사줘야 될지 벌써부터 학부모들이 골치아파한다. 그게 얼마나 우리 선생님과 교육자들을 기분 나쁘게 하는지 모르시지요. 그래서 사실은 올해 저희들은 선생님들 그런 것으로  기분 나빠 하지 마십시오. 우리 선생님들을 위해서 우리 교육청에서 음악회 하나 열겠습니다. 이른바 힐링콘서트 포 티쳐스. 해가지고 저기 예술의 전당 가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가장 화려한 그런 예술의 전당의 콘서트홀을 빌려가지고 우리가 선생님들 부부동반으로 와서 우리가 클래식과 윤형주 뭐 이런 사람들을 모셔가지고 멋있는, 선생님들의 힐링 콘서트를 스승의 날에 열어드리겠습니다. 했더니 참석하시겠다는 분들이 만 명이 넘어요. 인터넷 축조문해가지고 거기서 천 명 뽑았어요. 부부동반이니까. 이래가지고 그분들을 모시고 우리가 힐링 콘서트를 멋있게 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좋아하십니다. 선생님들이 좋아하셔요. 스승의 날 이런 것 좀 해주세요. 이런 거 하려고 그럽니다. 그날 저희들이 뭘 했느냐? 제가 교육청에서 스승의 날도 색다른 방식으로 해보자. 스승의 날을 학교에서 학생들한테 꽃 달아주는 그런 날로 폄하하지 말고, 스승의 날은 온갖 서울시에 있는 어른들이 자기 스승을 찾아서 꽃 달아주고 점심 대접하는 날로 격상시키자. 스승의 날을 학교 안에서 학교 밖으로 끄집어내자. 선생님한테 정말 감사해야 될 분은 학생이 자기 담임선생의 이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교장선생님이다. 나를 교장으로 만들어 준 초, 중, 고등학교의 선생님이 누구였냐를 찾아서 스승의 날에는 교장선생님이 자기 스승을 교장실에 모셔놓고 꽃 달아드리는 것으로 하자. 그래서 제가 이번 스승의 날에 제가 제 고등학교 때 영어 가르쳤던 은사 선생님을 제가 모셨습니다. 그랬더니 우리 실, 국장들도 같이 하시지요. 해서 우리 교육청의 30여개의 국, 실, 과장들이 자기 은사를 모시고 스승의 날  우리 점심은 교육청 구내식당에서 60명이서. 우리 스승의 날 celebration을 했습니다. 제가 우리, 제 고등학교 때 영어 가르쳤던 선생님께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가 교육감이 된 것은 선생님한테 고등학교 때 영어를 잘 배워서 그렇습니다. 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우리 실, 국, 과장 중의 한 분은 초등학교 때 은사님, 여든넷 된 분을 저 시골에서 불러오시고 그분한테 큰절 하면서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정말 좋아하세요. 여든넷 되신 할아버지 교장 선생님이 정말로 좋아하세요.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내년부터는 스승의 날을 어른들이 합시다. 그래서 수출입 은행장님하고도 MOU를 맺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수출입 은행장님이 자기네들의 간부들과 같이 수출입 은행장실에서 간부들과 더불어 자기들의 초, 중, 고등학교 때 은사들을 모셔놓고 하고, 구내식당에서 우리도 교육청에서 했던 것처럼 하겠다. 그래서 수출입 은행장이 저희들 하고 스승의 날을 스승의 날  스승 모시기를 수출입은행도 같이 하겠다. 사인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엊그제는 또 한국 로타리 클럽 총재를 모셨습니다.  

 

이런 거 같이 하시면 어떻습니까? 로타리 클럽에서 매주 회의를 갖는데 5월 15일 날은 그날 주회를 가지시고 그때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초, 중, 고등학교 때 은사님을 모시고 로터리 클럽을 하시면 어떻습니까? 금방 알아들으시고 하겠다. 대한민국의 모든 로터리클럽이 내년 5월 15일 날에는 주회 때 각자의 초, 중, 고등학교의 은사님을 모시고 로타리 클럽을 하겠다. 사인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내년 스승의 날은 좀 달라질 것입니다. 그런 스승의 날을 통해서 우리는 대한민국 서울이 진짜 스승을 존경하고 스승을 배려하는 전 세계에 유례없는 도시 같다. 이런 거를 좀 우리 서울의 브랜드로 내세우면 뭔가 역시 대한민국은 스승을 알아주는 데다. 이렇게 되면 결국 누가 득을 봅니까? 우리나라 선생님들이 힘이 나고 어깨에 힘이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면 그분들이 학교에서 애들을 열심히 가르칠 것입니다. 또 이번에 우리가 선생님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서 우리 선생님들, 7만 명의 선생님들 중에는 음대출신도 있고, 미대, 체대, 음악, 그림, 무용.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그래서 이번 12월 달에는 우리 초, 중, 고등학교에서 그림 그리시는 선생님들한테 그림을 그리십시오. 그래서 대한민국 최고의 갤러리아에서 선생님들의 그림을 전시하게 하겠습니다. 해가지고 여기 지금 예술의 전당에 한가람 큰 미술,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미술관, 그 갤러리를 빌렸습니다. 이번 12월 달에는 우리 서울에 계신 선생님들의 그림 작품이 쫙 전시가 될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선생님들의 프라이드가 올라 갈 것입니다. 이야, 우리 선생님이 화가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홀에 우리 선생님의 그림이 걸려있다. 아이들이 와서 보고 갈 것입니다. 그러면서 결국 선생님이 나는 선생님이면서 화가다. 이 프라이드가 생기면 그 선생님은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칠 것입니다. 음악 선생님들을 모아가지고 음악 선생님이 오케스트라도 하고 합창도 하고 다 합니다. 두 번에 걸쳐서 이번에 국립극장하고 두 군데에서 우리 선생님들의 음악대전이 열립니다. 저는 이런 것을 통해서 선생님들의 사기를 올려주려고 합니다. 이 사기가 올라가면 이 사기가 바로 학생들에게 그대로 갑니다. 선생님이 신이 나고, 내가 음악 선생님이지만 성악가다. 음악 선생님이지만 나는 바이올리니스트다. 이런 자긍심을 가지고 그런 자긍심을 사회에 널리 알리게 되는 전문인으로서, 전문가로서 말이지요. 이렇게 될 때 선생님은 학교 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신이 날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이런 다섯 가지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 서울에 있는 학교와 서울에 있는 선생님들의 사기를 올려서 아이들이 희망, 꿈, 비전을 가지고 공부에 몰입하는, 즐겁게 몰입하는 이런 교육을 만들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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