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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연사 :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
포럼일정 : 179회(2016.12.21)
포럼장소 : 앰버서더호텔(장충동)

반갑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저기 아마 학교에 교장선생님들은 저하고 여러 가지 기회에서 뵙게 되고 위원회나 연설할 때 뵙게 학부모님들은 학교에서 운영위원을 하신 다든가 학부모회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거기서 만날 기회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게 정말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이제 가끔 이런 생각을 해요. 우리 사회가 아름답지 못하다고 느낄 때가 많이 있을 겁니다. 그래도 우리 사회가 유지되는 것은 아름답게, 아름다운 일을 하면서 묵묵히 사시는 분이 있기 때문에 사회가 그래서 혼란스럽게 느껴질 때도 우리 사회가 잘 유지되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또 요즘 같은 때는 우리 사회가 반듯하지 못하다. 이렇게 느끼게 되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묵묵히 반듯하게 사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유지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또 하나는 저도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 우리 사회가 아무래도 자기, 그렇죠? 내 아이의, 내 아이가 잘되는 것, 그리고 내가 부를 쌓고 내가 재산을 쌓고 내가 잘 되는 것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가 돌아가고 있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이웃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아이들 전체를 위해서 봉사하고 헌신하고 이런 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유지된다. 저는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제가 포럼에 참석하시는 선생님들, 교장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들께 정말 우리 사회가 아름답지 못하지만 아름답게 지키는 분이고 반듯하지 못하지만 반듯하게 살아주시는 분이고 모두가 자기이익을 중심으로 돌아갈 때 또 우리 공동체를 위해서 우리 사회를 위해서 우리 아이들 전체를 위해서 이렇게 봉사하시는 분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 교장선생님들도 아마 저하고 같은 연배일 텐데 저는 교육청에서 사실 어려운 아이들 복지라든지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교장선생님 힘만으로 또는 교육청의 행정력만으로 혹은 저희들이 국가가 교육청이 제공하는 예산만으로는 이게 다 카버가 안돼요. 가정교육수업이나 여러 가지로 많이 느껴요.  

   

저는 특히 태어나는 환경은 달라도 배우는 교육은 완벽히 갖게 만들고 싶다. 공정하게 만들고 싶다. 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우는 교육은 같게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데 사실 교장선생님이 학교를 경영하는 데 그런 마음으로 하시잖아요. 저도 교육청에서 정말 어려운 학생들이 좀 좋은 가정의 아이보다 보살핌을 못 받지만 공교육을 우리가 메꾼다. 그래서 저희가 예산도 배분할 때도 어려운 학생들이 있으면 학생을 3인으로 카운터해서 저희가 개발한 게 평등예산해서 많지는 않습니다. 

   

학교당 1,000만 원, 많아야 2,000만 원 정도의 차이를 학교운영비로 차등시켜서 내려 보냅니다. 그리고 소규모학교에는 더 지원하고 그리고 그다음에 심지어는 제가 다행히 서울국제고등학교 구성원들이 동의를 해서 됐습니다만 서울국제고등학교가 일종의 서울에 있는 외고입니다. 공립 외고입니다. 공립외고를 사회통합전형이라는 이론으로 저희가 50%로 이게 전국 최초로 실험을 하는 겁니다. 

   

교육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서. 이런 것까지도 정책적으로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력만으로는 돈 만으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고 그 공교육을 저는 정말 애정 어린 헌신으로 봉사로 메꿔줘야 하고 메꿔지고 있다. 그래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저는 그렇게 생각을 언제 갖고 행정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오늘도 시간이 제가 40분, 45분이라고 들었습니다. 맞죠? 40분이나 45분. 제가 가능한대로 30분에서 35분하고 나서 15분이라도 질문을 혹시 하실 게 있다면 주실 말씀이 있거나 하면 하는 식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처음 아까 얘기했습니다만 대학에 주로 있었습니다. 대학을 나올 때 저는 사회학 쪽을 했어요. 

   

사회학을 해서 저는 그동안 아이들을 가르쳐온, 그것하고 연결을 시키기 위해서 제가 이제 처음에 책을 낸 게 병든 사회 아픈 교육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여러 가지사회 적인 분석들을 나름 해 와서 아, 교육의 한 가지 문제점은 아픈 것, 사회적인 문제들하고 연관이 되어있구나 제 나름대로 그렇게 분석을 하고 뭐,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아이들 간의 관계도 치열한 경쟁관계지 않습니까? 그러면 아이들이 학교의 폭력이라든가 왕따현상이라든가 자살이라든가 이런 것은 저는 10%는 경쟁교육에서 개인의 어떤 성향이라든가 여러 가지 가정, 여러 가지 있겠지만 10%는 저는 경쟁교육의 영향, 과잉경쟁교육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요인. 요새도 그런 것을 좀 했던 것이 초반에 있습니다. 제가 교장 선생님들한테 말씀을 드리는데 저는 트레이드마크가 혁신교육이지 않습니까? 교육혁신 이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교육청에도 혁신지원센터. 그런데 이 혁신이라는 말은 우리 시대의 화두지 않습니까? 기업의 혁신, 인사혁신, 개인사혁신 다 있습니다. 그래서 혁신은 과거를 뛰어넘는 신의 한축에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 이렇게 양측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과거를 뛰어넘는 혁신과 관련해서 몇 가지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이제 과거를 뛰어넘는 혁신에 관련해서는, 우선 미래에 대한 혁신에 대해서는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교육 불평등 문제를 어떻게 완화할 것이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성공의 역설이라고 쓰고 있는 데요. 이게 우리나라는 세계 많은 후진국들이 부러워하는 나라입니다. 성공한 서양을 따라 잡는, 그걸 보통 추격에 성공한 나라입니다.  

   

추격산업에 성공한 나라인데 그 성공의 역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우리가, 저희 교장선생님들도 마찬가지지만 저희들 때는 굳이 차이가 뭐, 종합 반에 다니느냐, 단과 반에 다니느냐. 혹은 저희 때는 저도 기억하는데 이렇게 조그만 과외들도 있었습니다.  

   

잠깐 한 번씩 받아봤고 대개는 학원가냐, 안 가냐. 종합 반 가냐, 안 가냐. 단과 반 다니느냐. 저도 단과 반 다니면서 5층에서 했는데 지금은 저도 사실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 과목에 3,000만 원짜리 황제사교육도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저도 믿기지 않을 정도예요.  

   

그런데 있다고 하니까 그런데 그만큼 격차가 커지는 거예요. 부모의 격차가 아이의 교육격차가 커지는 이게 성공의 역설입니다. 왜냐? 잘 살게 되는데 모두가 평균적으로 잘살게 되지 않거든요. 잘사는 부모와 못사는 부모 이렇게 되는데 더구나 우리처럼 교육을 중시하는 나라에서는 부모님들이 모든 재산과 올인 할 수 있는 그런 이런 자세가 되어있지 않습니까?  

   

아이들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그런데 그런 자녀에 대한 애정, 올인 할 수 있는 그 애정이 전체 사회로 보면 엄청난 사회적인 차이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보완할 것이냐. 두 번째 이게 저희가 인공지능시대에 미래지향적 교육혁신 이런 주제로 내년에 학교별로 토론을 해주십사하고 그런 토론, 미래교육상상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신년사에서 말씀드리고 하는데 그런데 이게 정답이 있는 게 아닙니다. 알파고 시대, 지난번의 알파고 이세돌하고 했지 않습니까? 인공지능시대라는, 인공지능의 도전이라는 게 엄청나게 큰 주제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0년, 30년 후에 학교를 한번 연상해보자. 미래학교, 미래교육을 연상해보고 가장 이상적인 상상을 해보고 그 관점에서 지금 뭘 바꿀 거냐를 역으로 상상해보자, 이렇게 한번. 이걸 그런데 그게 집단지성이라고 하는 유행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왜냐하면 어떤 천재고 나와서 이걸 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또 그 미래의 학교는 지금 현재 뭐가 문제일까. 하는 그 관점에서 도출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토론을 해보고 상반기 중에 그런 토론을 해서 의견취합을 해서 교육청은 교육청대로 준비를 해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바꿔갈 것들을 하면 어떠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미래교육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저희가 세계시민교육이라는 말을 내걸고 있습니다. 

   

2, 30년의 세계는 훨씬 더 지금 보다 통합된 사회를 일겁니다. 제가 그래서 지구촌화에 대응하는 세계시민교육으로의 전환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제가 외국에 처음 비행기타본 게 95년입니다, 95년. 아, 93년에 처음 타봤네요. 93년에 한번 처음 타봤습니다. 그리고 95년에 제가 미국에, USC에 일 년간 어학강의를 하면서 제가 처음 나갔는데 제가 그때 생각해보면, 제가 1956년생입니다. 56년생인데 제가 1993년에 처음 나갔으니까 제가 서른, 37세에 나간 거죠. 37세에 나간 겁니다. 그런데 지금 37세에 외국 나가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신혼여행도 다 그렇잖아요. 

   

그다음에 그때 고1, 2년하고 지금의 1, 2년의 변화속도는 너무 큰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제가 처음 외국을 나갔지만 그 이후부터는 나가는 속도가 엄청 빨라져요. 그만큼 지구촌사회, 통합과제는 엄청나게 빨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2, 30년 후에는, 아마 저는 왈루슈타인이라는 저의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학자가 있는데 50년 후에 세계정부가 만들어진다고 해요. 왈루슈타인이라고 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가 있어요.  

   

그 사람이 50년 후에 세계정부가 만들어진다. 이렇게도 얘기할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그럴 정도로 미래사회는 변해있을 것이기 때문에 저는 아이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너희들은, 제가 가끔 서울의 아이들은 17개의 교육청은 서울을 앞서 가야 하니까 서울의 모든 아이들은 이중국적자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모두 이중 언어자로 만들어야 한다. 저는 가끔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이중국적자는 하나는 대한민국과 코리아공화국의 국적 하나하고 지구공화국의 국적 하나, 그런 마인드로 약간 역설적인 의미에서 살아가는 것하고 그런 의미에서 서울에 와 있는 외국인을 대하는 것하고 그런 의미에서 전국에 와있는 국제결혼 아시아여성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거죠.  

   

그렇게 되면 교실이라는 공간에서 다문화학생 친구를 대하는 것도 달라질 수 있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좀 적극적으로 하자는 게 얘기들을 제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통 이렇게 합니다. 간단하게 하면 아까 말씀 드린 대로 추격산업화, 추격이라는 게 서양을 따라 잡는 거잖아요. 추격, 따라 잡기잖아요. 추격하는데 성공한 예외적인 나라들입니다. 세계적으로 그런 나라가 없어요. 뭐, 싱가포르정도? 싱가포르는 사실 도시국가입니다. 아주 조그마하니까 우리하고 비교도 안 되는 거죠. 

   

그러니까 그걸 예외로 치면 한국이 유일하다고 보고 모든 아시아 국가들이 한국처럼, 한류의 배경에는 그것도 있습니다. 한류가 커져가는 근저에는 그게 있습니다. 후진국에서는 저희가 자랑스럽게 얘기는 게 그거잖아요.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 원조를 수십 년간 받다가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로 바뀌었다. 여기에 적용됩니다. 추격산업화에 성공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그 추격산업화를 성공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는 교육입니다. 세계가 부러워합니다. 세계가 부러워해요. 교육 때문에. 우리가 교육을 중시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가끔 생각하면 디엔에이가 있나보다, 교육을 중시하는 디엔에이가. 실제 있잖아요. 우리는 교육을 중하고 유교문화 때문인지 아니면 제가 생각해보면 임시정부의 이념을, 사상 제공했다는 조슈아 선생 있잖아요. 조슈아 선생의 삼균주의 가르칠 거예요, 학교에서. 삼균주의가 정치균등, 경제균등이에요. 정치, 경제 그다음에 대개 사회가 나와야 됩니다. 사회균등인데 왜 하필이면 교육균등이라고 했느냐. 저는 여러 정치경제가 아닌 사회 이슈들이 교육을 중시한다는 디엔에이가 게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교육을 통해 얘기했다. 그래서 그것을 그시기에 만약 추격산업화에 대응하는 추격교육이라는 걸 생각하면 추격교육, 추격산업화를 성공시킨 추격교육 패러다임이 있는데 그걸 저는 네 가지로 보통 얘기합니다. 일등주의, 암기식교육이다. 학교권위주의다. 교육 불평등이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여기서 이걸 먼저 말씀드리면 일등교육. 우리가 그렇잖아요. 서양과 경쟁할 수 있는 일등기업을, 수출기업을, 수출을 잘하는, 경쟁해서 이겨야 하니까. 일등기업, 일등수출기업을 육성하는 게 경쟁기획이나 경제정책의 가장 핵심과제였습니다. 일등중심. 그 과정에 일등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일등인재 그걸 키우는 게 일등주의 교육이었다. 일등만 최고인거죠.  

   

그래서 제가 말씀 드리려고 하는 게 뭔지는 이해하실 거예요. 우리가 1등만이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 역으로 모든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하다. 일종의 오직 한사람교육 으로 전환해야 됩니다.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고 과거를 뛰어넘는 혁신의 부분의 하나가 그런 거죠. 그 다음에 암기식교육입니다. 이건 뭐 정부에서도 강조하는 거죠. 창의교육이죠. 창의교육을 넘어서 신창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얘기해요. 인공지능시대에 새로운 창의교육이 필요하다고 얘기합니다. 

   

창의제공이 필요하다고 얘기할 정도의 어떤 상황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많은 학교에서 극복했습니다만 우리 사회가 독재시대, 권위주의시대였기 때문에 학교에도 권위주의적가 문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거의 다 극복했죠. 전면적으로 민주주의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올해 학부모조례가 만들어졌는데 여기 아마 학부모회 임원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올해 학부모회가 만들어진 이유가 이제 그런 있는 요인이 거죠. 그래서 시간관계상 죽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이게 제가 반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일등주의에서, 1등만이 최고인 것. 그래서 제가 얼마 전에 책을 냈는데 부제를 이렇게 붙였습니다. 특별하지 않은 꽃은 없다. 특별하지 않은 꽃은 없다. 다 그렇잖아요. 저도 해도 5남 2녀입니다. 뭐,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지만 지금 다 한 명, 두 명이잖아요. 3명이면 애국자시잖아요.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얼마나 소중합니까? 옛날에도 5남 2녀, 5남 4녀여도 다 소중하지만 지금은 그렇잖아요? 세월호를 겪으면서 느낀 게 그거였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도 집에서 저도 뭐, 선거 때 제가 당선된 게 애들 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약간 그런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도 집에서 애들한테 맨날 싸운다고 할까요. 난리치고 그래요. 이게 기대가 높아지니까. 야, 너 화장지를 왜 이렇게 많이 쓰냐. 화장지 하나가 애들이 쓰면 4, 5일도 안가요. 그러면 또 난리치고 왜 그러냐고 하고. 제가 애들의 장점을 얘기하려면 뭐, 10가지 바로 얘기해요. 또 단점을 얘기하려면 당장 나옵니다. 

   

우리가 애들에 대해서 이런 게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만 해도 1등, 2등이 우리 초등교육에서 결정했잖아요. 중요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중학교, 고등학교를 들어가는 순간 암기식 지식교육의 기준에 의해서 등수가 매겨지는 거잖아요. 그렇죠? 학교 명예를 위해 위해서 1등을 많이 하게 되죠. 그 1등이 전국1등, 서울1등이면 최고죠. 그렇게 가잖아요. 그러니까 한아이가, 집에서는 가장 소중한 존재예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죠. 세월호의 아픔을 겪은 부모님들의 심정이 그거였을 거예요. 

   

제가 지금 얘기하는 것처럼 ‘이 녀석은 화장지를 이렇게 마구 쓰고 공부도 안하고’ 하다가 ‘아, 네가 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는 기쁨이구나.’ 그렇잖아요. 지금 솔직히 단원고 아이들이 공부로 쳐봐요. 그렇잖아요? 그리고 못사는 지역이잖아요. 그런 거 아니겠어요? 사회적 기준으로 입시경쟁의 기준으로 보면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러나 그 아이들이 희생된 다음에 아이들의 영정 나오는 거 봐 봐요. 하나하나의 아이들이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고 소중한 존재들이라는 걸 그걸 보면 아는 거예요, 잃어버리고 나서야. 그런 면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제 그런 전환이 필요하다. 뭐, 이걸 제가 이렇게 거창하게 얘기하니까 그렇지 맞춤형교육이라고 얘기할 수 모두 있는 거고 하나하나에 맞춰서 할 수 있고 그리고 이미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잖아요.  

   

아이 하나의 성적의 기준으로 보면 못할 수 있지만 다른 재능으로 있으면 그것이 또 다른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원이고 생각을 하는 거죠. 그래서 이런 취지에서 저희가 중학교 교장선생님들 아시고, 학부모님들 아시는 협력종합예산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의 아이들은 모두 반별로, 반별로 연극, 뮤지컬, 영화중에 하나를 반별로, 그런데 지금 하나의 정책을 얼마 전에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교장선생님들이 이미 다 상당부분을 했더라고요. 3, 40%이상이 다하신대요, 그렇게. 물론 동아리하든가 차이가 있을 뿐이지 지금 저희가 할 때는 모든 학급에서 반별로 하보고. 반별로 하면 놀 거 아니에요.  

   

그리고 누구는 시나리오 쓰고 누구는 배우가 되고 어떤 친구는 조명하고 그렇게 협력도 해보고 그다음에 국영수는 못하지만 이런 재능에서는 아이들을 리드하는 학생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전체 일종의 연출, 감독을 하는 리더십 훈련도 해볼 수 있고 이런 느낌으로 그런 정책적 이런 취지입니다. 저희가 교육의 대항마라는 이런 어떤 취지에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과거를 뛰어넘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다음으로 넘겨주시죠. 저희가 방금 말씀 드린 대로 학부모회의 조례 같은 것도 만든 이유가 저는 민주주의가 복잡한 건 아니고요. 아무래도 이전에는 교장, 교사, 선생님이 학교의 중심이었잖아요. 중심이었으면, 교장선생님이 학교를 운영하시니까 여러 가지를 결정을 하셔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저희가 토론이 있는 교직원 회의, 토론이 있는 교실 심지어 저희교육청도 토론이 있는 교육청, 학습하는 교육청 해가지고 참 학부모님들 중에 관심이 있으시면 아리랑도 쓰고 태백산맥도 쓴 조정래 씨가 풀꽃도 꽃이라는 소설을 쓰셨어요. 풀꽃도 꽃이다. 2권으로 되어있는데 쉽게 읽을 수 있거든요. 기회가 닿으면, 학교 도서관에도 거의 다 있을 겁니다.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선생님도 읽고, 저도 읽어보고 그랬는데 너무 또 학교를 극단적으로 그리지 않았느냐, 그렇게 평가하시는 분도 있긴 있으시더라고요.  

   

그러나 어쨌든 우리 사회의 대가가 교육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책을 두 권 냈습니다. 풀꽃도 꽃이다. 그런 취지로 냈는데 한번 보시면 거기에 여러 가지 학교를 얘기했더라고요. 학생도 저희가 중요한 정책 중에 학교를 교복 입은 시민으로 대우하는, 여기에 모여라 학생자치 활성화라든지 학생회의 활성화라든지 이런 자치 능력 같은 것들도 해봐야 된다. 단순히 어떤 선생님으로 배우는 존재가 아니라 심지어는 배우는 과정자체도 자기 주도적 학습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이 훨씬 더 주체적으로 하도록 하는 학습방법을 개발하는 거꾸로 교실 같은 걸 통해서 지식을 전달하는 전달 받는 주체만이 아니고 이제 교육학적인 전환도 그런 게 있는 겁니다.  

   

아이들이 아주 주체적인 배움의 존재로, 주체적인 학습자로 설정하고 교육을 해야 된다. 이렇게 바뀌어가고 있는 게 그런 겁니다. 민주주의라는 거창한 것도 있지만 학부들도 있고요. 그리고 이게 있습니다. 학부모회 회장님들 연설할 때도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요. 권한과 책임이 같이 가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참여적 존재로 초대 받으면 받을수록 어떤 책임성이라고 할까요. 이 전체 학교운영의 애로 같은 것도 이해하고 훨씬 더 협력적 체계 같은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자기목소리만 높이는 이런 참여도 있지만 협력적 참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씀을, 제가 학부모 조례 같은 걸통해해서 학부모가 학교라는 공간에서 공간을 만들어드리고 발언의 공간을 마련해드리고 학교에서 운영위원회라는 게 그런 거잖아요. 그랬고 했지만 또 심지어는 제가 얼마 전에 핀란드에 가니까 일종의 학교운영위원회, 이사회 같은데 학생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학생을 대우하는 방식이 다른 거죠.  

   

학생을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 거죠. 우리는 아무래도 피교육자로만 되어있는 거죠. 선거권도 없고 그렇게 되어있는데 좀 다르더라고요. 저희는 결정, 참여권까지는 아니더라도 자기들하고 관련된 주제는 참관하도록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도 조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가시죠. 시간을 다 써서. 미래 준비하는 혁신은 아까 말씀하신 혁신 그런 것을 중심에 놓고 여러 가지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한 2년 반, 3년으로 가는데요. 보면 학과교육체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일각에서는 핀란드나 이런 북유럽 식으로 국가 교육위원회를 만들자는 안이 나와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도 국가 교육위원회를 하면서 심지어 교육부도 해체하자. 이런 정도로 통제기관으로 그런 맥락으로 하게 되면 교육청 해체 이렇게까지도 얘기할 수 있어요. 그 이야기는 뭐냐면 저희도 그렇게 노력을 해요. 교육의 본질이 뭐냐. 교육청이 해야 될 일이 뭐냐. 교장선생님이 해야 일이 뭐냐는 것은 결국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가장 잘 가르치도록 하는 거예요. 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아이들의 교실이라는 공간에서의 수업 그리고 생활지도, 바른 인격을 위한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건데 솔직히 저희 교육청이 내려 보내는 공문, 교육부가 내려 보내는 공무원 또 서울시의원이나 국회의원들이 또 자료 요청한 거 많아요. 선생님들, 교장 선생님들 힘드시잖아요. 많잖아요. 

   

그러니까 정작 이게 선생님들이 아이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행정체계가 짜여있어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면 혁신할까 그걸 학교업무정상화, 교원업무정상화라는 이름으로 선생님들한테 의욕을 드려야죠.  

   

그러니까 선생님들 자조적 농담을 저도 가끔 들어요. 뭐냐면 선생님들이 가끔 짬나면 수업한다. 행정업무하고 무슨 문서, 공문 하다가 약간과장이기는 하시겠지만 짬나면 아이들 가르친다. 수업한다. 공문 이런 거 잡무하고 이런 얘기를 자조적으로 할 정도로. 그리고 솔직히 교장선생님 얘기 들어보면 이때요. 이게 꼭 어떤 누가 의도한건 아닌데 애들 학교급식 같은 거 있잖아요. 제가 사회학적으로 조사를 해보니까 학교가 부담하는 일이 너무 큰 것들이 많아졌어요.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급식. 옛날에는 싸왔잖아요. 도시락 싸왔잖아요. 그런데 이제 우리 부모님들의 기대, 사회적 수준이 높아지니까 친환경 무상급식해서 급식이 학교로 붙었습니다. 그것도 위탁이 아니라 직영, 그러니까 교장선생님 어떤 얘기 들으니까 3분의 1 결제가 다 급식관련 결제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친환경 무상급식이라는 좋은 일이 학교에 붙었는데 학교한테는 엄청난 좋은 혹이 된 거죠.  

   

그다음에 노무현 정부 때 좋은 의미로 아이들 사교육이 너무 심하니까 사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하기 위해서 방과후학교가 붙었잖아요. 좋은 혹이 딱 붙었어요. 방과후학교가 붙으면 얼마나 많은 일이생기겠어요. 공문서, 초등 돌봄, 박근혜 대통령은 또 이것도 좋은 걸로 보면 좋은 일이잖아요. 좋은 혹이 딱 붙었어요. 그래서 이제 제가 지금 무슨 시스템 전환이 있어야지. 제가 교장선생님들하고 저희가 노력을 저도 많이 해요. 지금 노원전산학교하고 전산화라든지 선생님 부담을 덜어드리려고 저희가 하는 일이 정책사업 축소. 제가 취임한 후3분의 2를 축소했습니다.  

   

그래도 또 늘어나요. 그렇잖아요? 그다음에 공문서감축. 제가 그저께는 외부에서 보는 걸러내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결제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이제 노원구 정상화라는 이름으로 저희가 줄일 수 있는 걸 최대한 줄이라고 해요. 그런데 제가 처음 정책사업 축소한다. 지금 또 심지어는 산을 없애자. 그런 얘기도 있어요. 그다음에 여러 가지 있는데 처음에 30%, 34%를 줄일 때 안을 만들어 왔더라고요.  

   

제 공약이니까 안을 만들어왔어요. 만들어 와서 제가 한번마지막에 봤어요, 하나하나를. 하나하나를 보니까 저도 하나도 못 지키겠더라고요. 다 이유가 있어요. 다 중요해요. 하나하나를 보면 다 존재의 이유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보다가 알아서 하세요, 그냥. 못 줄인다고. 보지도 않고 위원회, 교장선생님들이 모여서 하시는 겁니다.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줄이는 식으로 해서 줄였습니다.  

   

그래도 현장에서 조금 느껴지는 정도라고 하시더라고요. 저희가 그렇게 난리를 치고 하는 데도 제가 요즘 교장선생님 요즘에는 시스템전환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교육부를 없애버리든지 교육청을 없애버리든지 뭐 그런 게 아니더라도 뭔가 시스템전환을 해야지 학교가 안고 있는 부담 때문에 공문서 얼마나 줄이니 노력해봐야 안 되는 구나, 이런 생각까지 해서 제 나름대로 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여기 보면 대학이 초중등교육에서 아무리 노력해 봐도 대학입시, 대학학벌, 대학체제 같은 게 바뀌지 않으면 안돼요. 왜냐하면 약간의 종속변수가 섞여있거든요. 아무리 뭘 바꾸려고, 초중등 교육의 정상화가 대학이 바뀌지 않으면, 또 제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대학 내부에는 또 우리 사회의 험난한 사회현실이 있어요, 격차로 이루어져있는. 그래서 이걸 좀, 어떤 면에서 사회도 좀 많이 바뀌고 혁신이 되면 좋겠고 대학이 혁신되면 좋겠고 초등교육은 저희가 노력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초중등 교육 혁신의 50%이상은 대학이 혁신되지 않으면 안 되고 사회가 혁신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여기계신 부모님들 입장에서 보면 나의 정말 소중한 아이가 사회 혁신되어야 하는 험난한 사회에, 그렇잖아요.  

   

좋은 직장가도 사오정이 될 가능성이, 직장 잡기도 힘들고, 비정규직도 수두룩하고 이런 상황이잖아요. 험악한 사회, 경제는 치열하잖아요.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이제 부모님입장에서 보면 이 망망한 바다에서 구명조끼라도 채워서 보내고 싶은 게 부모님 마음이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하겠어요? 좋은 대학, 가능한 스카이대학. 그렇죠? 좋은 학벌 그것도 안 되면 졸업장이나 자격증이라도 그게 구명조끼죠. 그게 부모님이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치열해지는 거예요. 그리고 아까 말씀 드린 대로 우리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위해서 정말 모든 걸 다 헌신할 자세가 되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진짜 말 그대로 입시전쟁이 있는 거죠, 이게. 모든 것을 다 쏟아 붓는 입시 전쟁인 겁니다. 그러면 저는 생각이 후진국 때는 아까 일등 기업하고 일등 인재 만들어서 산업화에 성공해야 하니까 오케이. 그런데 지금 우리가 이정도 세계 10대 무역대국으로 올라선 마당에 과거처럼 우리가 이렇게 아이들을 경쟁하면서 살 필요가 있느냐, 뭔가 좀 세상을 바꿔야 한다. 저도 정답이 없어요.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고 저희 초중등수준에서는 작은 변화들을 이렇게 축적해가고 그다음에 각급 이런 것도 변화시키려고 고민도 해보고 제가 1월 중순에는 제가 이게 제 영역이 아니니까 대학은 교육부가 직접 관장하고 있거든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대학학벌, 대학체제 개혁이 있어야 되겠다. 대학 시스템 대학학벌내지는 대학입시로 시스템이 전환이 있어야 되겠다. 생각을 해가지고 뭐, 많지는 않지만 제가 안을 만들어놓고 지금 발표를 하려고 합니다. 최소한 공론화는 하겠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대안을 가지고 말도 안 되는 것도 좋다. 다 가지고 와서 하자, 한번논의를 해보자, 경쟁적으로 같이 얘기해보자, 그런 생각을 갖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얘기했지만 알파고 시대에 그 당시에도 지난번 제가 올해 중반에 알파고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역량 그건 어떻게 키울까 내년에 포럼을 하려고 하는데 미래역량은 아마 미래 학력이 있을 거예요. 지적성장이라는 게 있어야 하니까 교육이라는 게. 그다음에 미래인선 그래서 그렇게 저희가 미래역량을 미래학력, 미래인선 이렇게 해서 키우자. 내년에 같이 고민하고 토론을 같이 하자,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미래교육 협의체 만들어서 토론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넘어가시죠.  

   

2017년에 새롭게 시행되는 몇 가지가 제가 설명 드리고 마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넘겨주시죠. 잘 안보이시죠. 보이시나요? 잘 안 보이죠. 그냥 몇 가지만 이렇게 설명을 드리면, 그다음으로 넘겨주세요. 그러면 이쪽이 이렇게 되어있을 겁니다. 우선 뭐 유치원수준에서는 저의 가장 핵심정책의 하나는 국공립유치원 확대입니다. 제가 그것은 사립유치원 원장님들은 좀 저를 많이 비판도 하시는데 제가 주로 지금은 유치원을 단설유치원이라고 합니다. 독립적인 유치원이고 있고. 병설입니다. 초등학교에 병설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사립유치원이 있고요. 그런데 서울은 사립유치원이 80%가 됩니다. 국공립이 다 가고 싶은데 없어요. 그래서 제가 모든 예산을 투입해서 하고 싶은데 제가 4년 동안 61개를 늘리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굉장히 많이 하는데 심지어는 서울시 의원들도 지금 예산통과 오늘까지 예산통과인데 서울시 의원들도 사립유치원 원장님들이 조금 항변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사립유치원 원아수가 안 채워진다. 국공립이 많아진다. 그건 말이 안 된다. 그런데 예산을 교육위원회에서 삭감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마지막까지 싸워가지고 복구를 했어요. 국민적으로 시민의 눈에서 보면 학부모의 눈에서 보면 당연히 저 출산, 출산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게 아이 키우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국공립유치원을 저는 50%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50%가 아니라 7, 80%면 더 좋죠. 그런데 그래서 정 안되면 저는 사립유치원 전환해서 국공립 할 수 있는 거. 그런 모델까지도 그리고 사립유치원 중에 저희가 지원을 더 많이 해드리고 국공립적인 공영사립유치원으로 만드는 방안까지 저희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관련해서는 저희가 안성맞춤교육과정이라고 해서 여기 보면 저희가 초등학교봉사를 많이 안 하시겠습니다만 초등학교 1, 2년 청소 잘 못하거든요. 그래서 선생님들이 많이 하거나 그리고 학부모이 도와준다고 하더라고요. 내년에는 그걸 없애도록 예산을 잡았습니다. 오늘 통과가 될 텐데. 그래서 학부모님들이 그리고 우리가 지금 주로 경쟁을 하니까 구조가 이렇게 되어있는 것 같아요. 아까 암기식교육이라고 했는데 다른 학생들은 암기식 지식교육 하에서 그런 경쟁 하에서 다른 아이보다 앞서 가는 방법이 뭐겠어요? 선행학습을 하는 겁니다.  

   

그렇죠? 사교육을 통해서 학원을 통해서 선행학습을 하는 겁니다. 선행학습 빨로 버텨야 하는 경쟁입니다, 사실은. 그래서 대개 좋은 학교 다니고 우수한 학교 같은 경우에는 1, 2년 먼저 뛰잖아요, 보통. 그러니까 선행학습중심입니다, 이게. 그래서 이게 그런데 그게 초등학교부터 시작이 돼요. 유치원부터 시작되고 요즘은. 그래서 그걸 초등학교부터 정상화를 해보자. 그러니까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건 이렇습니다. 우리 인간 교육에서 차지하는 사교육의 영역이 있고 공교육의 영역이 있잖아요.  

   

그러면 사교육은 아주 예외적인 게 되어야 해요. 따라 가기가 어렵다든지 조금 더 다른 학생들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게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잖아요. 아이들의 교육에서 공교육이 비중은 굉장히 줄어 있잖아요. 사교육이 갖는 비중이 엄청나게 큰 거잖아요. 그렇죠? 이걸 역전시켜야 하는데 노무현 정부 때는 아까 말했듯 방과후학교도 했지만 안됐잖아요.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그리고 공교육을 담당하는 게 사립학교와 국공립학교가 있잖아요. 그러면 이 밸런스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되어있냐면 공교육 내에서도 사립학교가 우수한 학교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립학교나 그렇지 않은 학교처럼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이게 원래 수평적으로 있어야 되는데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이 구조를 바꿔내야 되는데 점점 반대로 지금 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공교육 내부에서 수평적 다양성이라고 할까요. 이런 부분을 살려줘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이게 아까 제가 말씀드린 협력종합예술입니다. 뮤지컬, 연극, 영화 이게 여러 가지 생각하는데요. 협력적인 인성, 인성 중에서도 나만 잘되는 게 중요하지 않은 협동, 협력능력 그리고 이게 인공지능시대에 필요해요. 팀플레이가 필요하고요.  

   

인공지능시대, IT시대에는 역으로 이게 필요하고요, 협력이. 천재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래서 이런 느낌으로 공부하고요. 고등학교는 여러분 잘 아시겠습니다만 개발 연합형 종합캠퍼스과정이라고 해서 어떻게 하면 교육과정을 좀 다양화 할 수 있는가.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트랙을 많이 할 수 있는가 물론 이게 진정으로 되려면 대학입시가 바뀌어야 하지만 그런 것에 대해서 지금 하고 있고 아까 그 미래교육에 대한 준비, 이런 부분이 있고 말씀을 들었을지 모르지만 혁신교육지부라고 있습니다.  

   

혁신교육지부는 학교와 마을이 지역사회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모델. 다른 의미에서 하면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역회가 일종의 좋은 교육 생태계로 작동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학교선생님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좀 많아지도록, 교육과정을 진행할 때 옵션이 많아지도록 이렇게 혁신교육지부라는 이름으로 하는데 서울에 구청이 25개가 있습니다, 구청이. 서울에 구청이 25개가 있는데 20개 구청이 지금 같이 하고 있고요. 어제는 제가 12개의 구청장님들하고 MOU도 맺었는데 서울국제고등학교를 하는데 제가 학교얘기를 들으니까 물론 정책학교의 가이드를 해야 하지만 이렇다고 하더라도 국제학교에 이제 사회통합전형이라고 어려운 학생이 들어오면 적응하기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가정의 격차를 어떻게 극복하겠어요. 어렵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이게 따라 가기가 어렵다고 해서 저희가 이걸 지역균형 선발에서 25개 구청에 몇몇이 서울대도 지역균형선발이 있거든요. 그런 것처럼 약간 그런 모델입니다. 그래서 서울도 25개 구청에 아이들을 안배하고 대신에 구청장님 책임이 있어요. 생활비 주세요. 그래서 아이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어제 MOU를 맺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노력으로 해보면 지역사회와 구청과 교육청이 협력하는 건데 제가 마지막으로 저는 우리가 얼마 전에 이것 때문에 재정이 좀 부족해요.  

   

그래서 서울시하고 저희가 협력 사업을 많이 합니다. 예를 들면 가고 싶은 화장실 프로젝트는 최고인기 있는 겁니다. 여기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그 혜택이 간 데는 아이들이 화장실 가서 살기도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너무 멋있게 만들어서. 그런데 또 그걸 다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게 최근에 누리과정문제나 이런 것이 약간 중간에 조정이 됐는데 누리과정으로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써야 되는 게 어린이집 부분이 3500억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안들이 엄청 많아요. 지금 석면, 학교석면제거 문제만 있잖아요. 그다음에 또 아이들 이렇게 해서 엘이디 조명 그런 것도 있고 또 최근에는 경주 지진 때문에 내진보강이 필요해요. 그런데 이게 수천억씩 필요해요. 그래서 얼마 전에 저희가 내진으로 올해 내년에 300억인가 되어있는 데 20년 걸린다고 합니다, 내진하는데. 그러면 20년 동안 내진, 그러니까 지진위험에 다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노출되어 있는 상태로 20년을 지내야 합니다.  

   

예산이 그래요. 석면도 그냥 안고 살아야 돼요.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교육재정예산, 누리과정문제도 저희들은 정부가 공약했으니까 내라. 이렇게 하고 부모님들 입장 보면 갈등만 보이긴 할 텐데 실제로는 그런 지점이 있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다른 주제는 교육부도 인정하고, 교육부하고도 제가 긴장도 있고 그래서 다른 정책들은 제가 좀 합의적으로 하는데 국정교과서는 제가 세게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는데 그런데 아까 과거를 뛰어넘는 혁신이라고 국정교과서는 과거로 돌아가는 정책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이게 검정교과서시대에 한 8개 교과서가 다양하게 존재7하고 학교에서 선택해서 아이들 수업을 하면 되는데 국정교과서는 하나로 되는 겁니다. 저는, 제가 오히려 염려하는 것은 아이들 역사교과서에 나온 하나하나를 가지고 온 신문과 온 국민이 논쟁하고 싸우고 있는 거예요.  

   

저는 이게 낭비라고 봅니다. 그럴 필요가 없는 거거든요. 그냥 경쟁하고 학교에서 선택해서 거기서 약간의 뭐, 어떤 교과서를 선택할까 정도의 토론과 긴장이 있는 정도면 되지, 이게 국정교과서가 되니까 온 나라가 이것을 가지고 싸워야 되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중학교는 1학년에서 2학년은 없어도 미룹시다, 복잡하니까. 19개 1학년에 역사교과서를 지금 역사과목이 설정되어있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교장선생님들하고 합의해서 2, 3년 학년 어렵지 않으니까 사회선생님들이 역사도 가르치고 지리도 가르치고 했으니까 쉽게 됐는데 고등학교는 23일이니까 다음 주쯤 정부가 발표할 것 같아요.  

   

저희는 국정교과서를 철회하라. 정 안되면 1년 유예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거라고 저는 기대를 하고, 그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으면 지금 교장선생님도 계시지만 학교에서 국정교과서할거냐, 말거냐 학부모님 의견도 다르고 심지어는 촛불에 나온 학생들도 의견이 다르고 이렇게 1년 내내 갈등하는 개연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그렇게 갈등을 촉발하는 식으로 하냐. 그냥 시장에 맡기면 되지. 교과서 시장에 맡겨서 거기서 알아서 하고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심의해서 하면 되지 이렇게 해서 제가 어떻게 보면 좀 강하게 국정화 방침을 철회해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두에 있어요. 17개시교육감 쪽서도 국정교과서에서만큼은 강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교장선생님들하고 학부모님, 학교에서 왜 이렇게 조희연교육감이 이 문제에 이렇게 세게 나가냐, 이런 이유가 더 나아가 아까 제가 말씀 드린 대로 세계시민, 저는 세계 시민형 역사교육을 해야 한다. 오히려 어떤 편협한 국가주의나 보통 아주 편협한 민족주의를 넘어서 정말 지구촌 시민적인 세계시민적인 그런 교육을 해도 모자라다. 저는 가장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게 외국인이 와서 야, 일본에 가면 국수주의 냄새가 흐르고 민족주의냄새가 흐르고 위안부문제도 반성도 않고 식민지 지배에 대해서 잘했다고 하고 편협함을 느끼는데 서울에 오면 외국인들이 혹은 여기서 함께 사는 일종의 한국인들이나 정주 외국인들이 그래도 서울은 열려있구나. 대학생, 고등학생하고 대화하니까 다르네. 저는 이렇게 좀 됐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서울인천경기랑 저희가 세계시민교재도 지금 개발을 해서 거의 나오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조금 여러분 우리 아이들이 아베의 그런 일본 이런 게 아니라 훨씬 열린 세계시민적인 모습으로 성장하고 열린 시민으로 국내적으로 열려있어야 되지만 이런 그랬으면 좋겠다. 그런 소망을 가지고 말씀드립니다. 하다보니까 또 40분 이상 써버린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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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교육포럼(166회)는 수학능력시험 등의 일정상 이유로 12월로 순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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